서민의 각종 침구 쿠쿠리마쿠라[括り枕]: 에도 초기 서민들의 베개로, 직사각형 천으로 만든 자루에 메밀껍질, 차껍질, 솜을 넣어 양쪽을 봉해 부풀게 만든 것. 키마쿠라[木枕]: 나무만으로 만든 네모난 베개. 하코마쿠라[箱枕]: 상자 모양의 목침 위해 쿠쿠리마쿠라를 얹어 한가운데를 끈으로 묶은 베개. 머리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높이가 있는 베개가 필요할 때 사용했다. 센베이부톤[煎餅布団]: 솜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얇은 요. 네고자[寝茣蓙]: 여름에 땀이 날 때를 위해 요 위에 깔고 자는 일종의 돗자리.